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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왔을때 "샀다 치고 적금"…올해 짠테크 더 심해진다
최근 연말정산을 통해 지난해 지출 내역을 되돌아본 직장인 김모(31)씨는 ‘올해도 똑같이 돈을 쓰면 생활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는 평소 고민하던 ‘샀다 치고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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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도 못따라간 ‘중기 월급’...‘대기업 돈잔치’에 두번 운다
지난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중소기업을 다니는 4년차 직장인 이모(33)씨에게 언론에서 보도되는 ‘○○기업 보너스 1000%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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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세금·등록금까지…신용카드로 긁어 돈 아낀다
등록금·난방비 등 오르는 물가가 서민 부담을 키우는 가운데, 카드 결제를 통해 지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카드업계는 카드를 새로 발급하지 않아도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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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경기도 경제 성장률 최고
경기도가 1999년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울산, 1인당 민간 소비지출은 서울이 1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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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경제 지킴이 인터넷 가계부…'씀씀이 헤퍼요' 경보음까지
가계 살림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는 인터넷 가계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가계부는 금융기관의 거래 내역이 자동으로 반영되므로 가계부 정리에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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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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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소각장 반발 무마, 강남구 주민에 현금지급
서울 강남구가 일원동 탄천하수처리장 옆 쓰레기 소각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증진' 명목의 현금을 지급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1999년 완공된 이 소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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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 붙인지 한 달 난방비 확인해보니~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 3도를 올려주는 ‘괴물뽁뽁이’가 나왔다. 기존 저가형 뽁뽁이에 비해 열차단율이 2배가 높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효과다 2배다. 그만큼 공기층이 두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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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에 무릎이라도 꿇겠다는 이동건 회장
연말이 스산하고 살벌하기까지 하다. 북한과의 긴장고조 때문만은 아니다. 연말이면 어렵더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정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마저 사라진 느낌이다. 이달 들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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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채소와 넉넉한 해물, 간만 맞춰도 입에 착착
드디어 김장을 끝냈다. 김장이 끝나고 나면 정말 걱정이 없다는 뿌듯함이 든다. 예전에 엄마와 할머니가, 겨울에 연탄 들이고 김장하고 나면 세상에 걱정이 없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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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경기도 경제 성장률 최고
경기도가 1999년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울산, 1인당 민간 소비지출은 서울이 1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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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20% 절감 ‘괴물뽁뽁이’ 등장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 3도를 올려주는 ‘괴물뽁뽁이’가 나왔다. 기존 저가형 뽁뽁이에 비해 열차단율이 2배가 높다. 그만큼 공기층이 두껍기 때문에 실내 더운 공기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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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무료 공유형 사무실…무릎 칠 만한 아이디어 있다면 도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3차원(3D) 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내부. 다양한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에 3D 프린터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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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7%…석 달 연속 0%대에 ‘10개월 만에 최저’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인포그래픽. [자료 통계청]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로 1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저유가가 지속되며 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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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실버타운, 수발 필요한 어르신 입주 안 돼
The-K서드에이지 실버타운. [중앙포토] 은퇴 후 시니어 리조트로 불리는 실버타운에 가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데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 자격요건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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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보일러 온수모드는 켜놓는 게 절약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장에서만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지출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돈을 모으는 짠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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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는 시작이었다…버스·지하철·상하수도 요금 다 오른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는 한겨울을 포함하는 1분기에 생계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비 지출에다, 전기요금·대중교통 요금까지 올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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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인플레이션, 생활비 위기…전세계 우울한 크리스마스
지난 12일 영국 런던의 시민들이 '웜 뱅크(따뜻한 건물)'로 운영되는 오아시스센터에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가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3년간 지속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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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 억누른 대가…난방비 쇼크는 이제 시작이다
25일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 뉴스1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이관희(45) 씨는 지난주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들고 눈을 의심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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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난방비에 등록금까지…카드로 긁어 아낀다
서울의 한 카페에서 카드 결제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등록금·난방비 등 오르는 물가가 서민 부담을 키우는 가운데, 카드 결제를 통해 지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소비자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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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5% 뛰고 이자 29% 늘고...월급 늘어도 '실질소득' 줄었다
셔터스톡 직장인 박지환(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700만원이다. 하지만 2020년 집을 마련하느라 끌어다 쓴 빚 때문에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